여자친구랑 있는건 좋아요.
근데 너무 저랑만 있으려는 모습에 약간 지쳐요.
다 이해해주는 여자친구인데
게임하는거 이해못해주고,집에서 혼자 있는거 이해 못해줘요.
(제가 이해해달라 이해해달라 해서 게임도하고,집에 혼자 있기도하는데 그럴때마다 삐져서 제가 풀어줘야해요.)
너 약속없고,나 약속없으면 당연히 서로 만나야되는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이렇게 저 좋아해주는 여자가 있을까 싶기도하고..
1년이상 만난 여자친구는 이번이 처음이라
이게 무슨 감정인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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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른시각으로 안좋게 보이는게 있어.. 지금 당장은 글쓴이를 전부로 생각하는데 어느 순간 다른남자를 전부라 생각할땐 한번에 쏙빠져서 못나올 스타일인거 같아.. 근데 음. 그래도 여자친구가 글쓴이를 많이 좋아하는가보네.. 지치더라도 너보다 그녀가 널 좋아하는건 펙트니까 잘 판단해.. 자신의 전부라 생각하는사람이 너로만 끈나면 행복일까 지옥일까... 그건 몰라 난 몰라ㅠㅠ
잘 이야기 해본거임?? 내 여친이 그랬어 그치만 술마시면서 이야기 해보니깐 왜 그런 모질이 짓했냐고하네 자기는 자기한테 말안해서 그랬다고 당연 놀고싶느면 놀고 못만나는것 자기한테 말하지 그랬냐는데 반대로 자기시간 없어서 본인도 약간 현타 왓엇다더라고 뭔가 내생각에는 빤히 주말에 할거없는데 굳으 만나야하나 하면서 결국 만나자고 비트윈보내면 참 의미없이 보내는것같아서 데이트 도 저급해지는것같고 맨날 가봣던데 루즈한기분 이잔어. 그 이후에는 서로 합리적으로 잘만남 너도 대화로 풀어봐라
나도 혼자있는 게 편하고 또 필요하다고 얘기했었어
글구 나보다 여친이 날 더 좋아했었구
근데 결론은 결국 해어짐
그냥 안맞는 거더라
나이가 몇인진 모르겠는데
난 그렇게 많진않지만 가볍게 연애하는 스탈은 아니라
한번 만나면 기본 2년은 사겨서
이번에도 그렇게 만났는데
이 부분에서 서로 이해를 못하다보니 헤어짐
(헤어진 이유가 이 부분때문만은 아니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