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오는 화요일이네요.
요즘 매일 앞산 타는데 하필이면 또 퇴근시간까지 비가옵니다. ㅠㅠ
이런날은 다 때려치우고 뜨끈한 국물에 소주한잔이 생각나네요.
소주를 워낙 좋아해서 2개월전만 해도 매일 일마치고
혼자서라도 고깃집이라던지 국밥집가서 매일 두병씩 마시고 집에가곤
했는데 말이죠..
살찌는건 쉬운데 살빼는건 진짜 힘든거 같습니다. 제기준에는요 ㅠㅠ
국밥에 소주 한잔 하기에는 대구에서는 1호선 동구청역 근처에
무학골 가마솥 국밥집 추천드립니다~ 간,허파,오소리감투 같은거 셀프로
무한정 갖다 먹을수가 있어서 혼술하기 딱 좋아요 ^^
오늘도 두서 없는 주저리였습니다.
모두 좋은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