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문에다 방음벽도 붙이고 행동훈련사도 불러봤는데.
미친 새끼가 나 출근하고 삘받으면 두시간정도 미친듯이 짖는단다.
새나개 같은거 보면 홈캠 설치해서 보고있다가
짖는순간
개새끼야! 짖지마!! 하면 주인 목소리듣고 조용해지던데
내 목소리듣고 존나 반가워하면서 평소에 두시간 짖던거 네시간 짖더라.....
돈 좀 모이면 성대수술이나 방음 좋은곳으로 이사하거나 둘중에 하나는 하려고 계속 준비중이다.
개소리에 고통받는 친구들 많은거같은데.
미안하다ㅠㅠ
씹쌔끼가 왜 새벽에 짖는진 모르겠다.
나한테는 가족같이 느껴져서 죽도록 패진못하겠고 화내고 혼내긴하는데.
나도 새벽에 편하게 자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