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안들어.
이런건 이렇게 고쳐라하면 안고침
몇번 안고치길래 알아서해라 하고 다른 사람이 지적하겠지하고 나는 모르겠다 그냥 넘겼는데

이제는 날 자꾸 가르칠려고함
그것도 이상한 방법으로... 빠르지도않은데
그래도 기분 안상하게 하려고 그래 너는 그 방법으로 해라
나는 이 방법으로 할게 했는데.
점점 도를 넘어서는 느낌

뭔가 의욕이 넘쳐서 그런지 뭔가를 자꾸 바꾸려고함.
괜찮은건데 틀렸다고, 넘어갈수도 있는건데 문제를 만들고, 그냥 둬라고 했는데 자기가 책임진다고 하고 신입이라서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니까 나한테 일이 넘어오고 다른 부서도 일이 생기니까 나한테 짜증내고

이런 일들이 자꾸 쌓여가니까 짜증남
이제는 내가 후임을 그냥 무시하게 됨. 말걸면 퉁명스럽게 대답하고..

왕따되는것 같기도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같은 부서니까 계속이렇게 가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