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학식이임..
씹장수 해서 지방에서 의치한약수 다니는데
내년부터 차없으면 일정이 곤란하더라고
내년에 나이 서른인데
조원 애기들 차 빌려타기도 민망하고..
쨌든.. 씹장수생 케어 하실만큼 집에 금전적으로 여유는 있고
새차 사주신다는거 (가격대는 모름..) 그냥 시골갈때만 타는
쥐색 싼타페 더프라임 달라했어.
해당 차량 중고가는 2천 살짝 못미치는데
친누나 왈 이거 팔아서 돈보태서 조금이라도 어릴때
좀 스포치한 외제차 끌래
(우리누난 면허없고 물정 모르는 사람ㅋㅋ)
사실 혹해서 중고 320d 찾아보니까 정말 2천이 안되더라고.
그래서 고민인건
1. 싼타페 그냥 받아서 타기
2. 중고 bmw320d 16년식 이상 엔진문제 적은 b47올려져있는거
사기
너네라면 어떤게 나아보여?
뭔가 내가 싼타페 끌면 너무 아빠차 타는거같아서 사실 좀 고민중..030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난 무조건 1번 일 것 같은데
가뜩이나 거지같은 중고차시장인데 침수문제도 불거지고 그러는데..
그리고 30살이라는 나이에서 천만원단위의 금액은 엄청 크기도 하고
싼타페 정말 크게 문제 없다면 그거 타는게 좋아보임
2번이 무슨 새차 받아서 타는거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중고외제인데 아무리 봐도 1번이 나아보임
그러다가 돈을 모아서 새차를 사는게 베스트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