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관련으로  고소한 내용입니다

cctv가 없고 제 옆에 목격자가 단 한명 있었습니다
그분에게 연락을 해 해당장면에 대해 물어
기억난다는 내용을 확보후 증거자료로 녹취록을 제출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검사가 그 목격자와 연락을 했더니
목격자는 해당장면에 대해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겁니다
저한텐 분명 자신이 보았다고 애기했으면서
검사에겐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을 바꿔버렸네요
그 결과 검사는 불송치로 사건종결 시켰습니다

다시 한번 그분과 연락을 해보았는데
그분이 처음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더니 저와 전후상황 섬세히 말하다 보니 어렴풋이 나는거 같다 그런데 확실히 기억나지 않아
생각나면 연락을 주겠다고 하는겁니다

그후 정말로 그분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문자 답변으로 해당장면에 대해 기억이 난다고
본인이 안나는척 한게 아니라 정말 헷갈려서 그런거라고
여기서 그분에게 폭행장면을 기억난다는 답변을 다시 받은 상태인데

전 다시 이걸 증거로 항고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분은 처음엔 봤다 하고 검사에겐 기억 나지 않는다 하고
다시 한번 제게 기억난다 하고 일관성이 어긋나진 상태인데
이분이 지금와서 확실히 말해줘도 증거로 인용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항고후 재수사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그러는데
누구 아시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