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현장준비한다고 레미탈 나르고, 인건비 아낀다고 오일스텐 칠하면서 늦게 들어가고 ㅋㅋ

 

너 가고 경찰서 불려갔는데 형사가 물어보더라 ㅋㅋ 그거 오일스텐 피아니냐고 ㅋㅋㅋ 오해할만하긴해

 

끝나면 그 복장으로 삼겹살에 간단하게 술한잔하고 ㅎ

 

근데 너 떠나고 나서 그 좋아하는 술도 못마시겠다.. 나쁜새끼야 왜 그렇게 간거야

 

휴가라도 쓰고 가지............ 아니 애초에 여길 왜들어와서 개고생하다가 그렇게 가냐 진짜

 

너무 보고싶다. 꿈에라도 나와주라.. 맥주한잔하게. 잘 지내고 거기선 잠도 많이 자고 너 하고싶은 거 다했으면 좋겠다

 

하고싶은말 너무나도 많은데 하고싶은것도 너무 많았는데 그냥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