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건이 정준영이 자기 폰을 사설 수리업체에 맡겼다가 수리기사가 단톡방보고 언론화 시켜서 터진 거잖아
윗대가리들과 얼마나 얽힌건지는 몰라도 사후처리보면 정준영만 아니었으면 지금까지 공론화 될 일이 절대 없었을텐데 출소 후에 무사할 수 있나?
180석 먹은 한국 역사상 역대급 슈퍼여당도 버닝썬에 대해 아무말 못했고 하도 처맞아서 뭐라도 돌파구가 필요했던 야당도 버닝썬은커녕 이런 여당에게조차 찍소리조차 못하고 서로 입다문 거 보면 좌/우는 물론 경제계까지도 다 얽혔을 텐데 ㅋㅋ
심지어 당시는 미투 광풍 때문에 성관련 문제라면 증거가 없어도 일단 조지고 시작했던 시절인데 초딩콜걸 소문이 돌았는데도 수사조차 못했음
꼴랑 중간보스급도 안 되는 승리 하나로 끝냈고 그조차도 다른 죄도 아니고 고작 성매매 알선이 끝
한국 정/재계를 막론한 최고위층 윗대가리들이 엮인 사건인건 확실한데 과연 정준영은 살 수 있을지 궁금하네
정준영이 아무리 유명인이라지만 버닝썬 조사하던 경찰도 담군 것들이라
조용히 살면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