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업무차 네덜란드왔는데 몸이 풀리질 않는거임
마사지가 너무 땡겨서 마사지하는데 구글맵 검색해보니
때마침 숙소에서 3분거리에 마사지샵이 있는거
오늘 일정도 생각보다 빨리 마쳤겠다 마사지받고 밥먹고 숙소가서 푹쉬어야지라는 생각으로 갔더니만 샵이 좀 이상한거임
뭐랄까 좀 퇴폐업소마냥 광고판이나 그런게 없음
그래도 마사지가 뇌를 지배해서 걍 문열고 들어가서 인사하니 방으로 안내해줌
여자애들 한 5명오더니 한명 고르래
이때 씨발 2차로 싸한게 왔는데 여기서 파토내면 이도저도 아니고 가장 가까운 샵이 버스타도 걷는 시간만 25분이라 그나마 이쁜애 고름
오케이하고 방에 들어가니 선불이고 코스 알려줌
일반마사지 30분 40유로 1시간 70유로
특별마사지 30분 100유로 1시간 150유로 이럼
그때서야 아 씨발 조졌다 걍 밥쳐먹고 숙소드갈걸 하는 생각이 듬
제대로 된 마사지를 기대하기 힘든데다가 루마니아년이라 좀 이쁘긴 했는데 딱봐도 벗으면 배나온게 보이는거임
눈물을 머금고 일반마사지 30분때리고 나왔다
씨ㅡ발
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