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위 친형있음
전나 썰풀자면 너무 긴데..사람이 너무 이기적임
지 결혼할때 왔던 친척들 결혼식 맨날 바쁘고 약속있다면서 안감 부모님이 대신 축의금 내고 돈보내준다고 하고 당연안보냄 그게 여러번됨
조카있음 지금3살 일년에 집 한두번오는데 잘안데려와 자기집에 장인장모 다같이살아서 장인장모가애봐준다고 안데려옴 부모님이 좀 실망함 그래놓고 자기딸 생일때 선물 꼬박꼬박 받아먹음
지와이프 생일때도 부모님이 10만원씩 보내주심 근데 정작 울부모님 생일때 전화한통 안옴 당연히 선물 ㄴㄴ
일년에 한두번 온다했는데 뭐선물이나 과일 사오냐? 없음 와서 오지게 얻어먹고감 뭐 밥을사냐 뭘사냐 최근에 영화관갔는데 내가돈냄 자긴 돈없데
형은 자영업함 장사도 잘되는편이고..그거 다 부보님돈으로 차려준건데 부모님한테 용돈일절없음
이정도면 정상 맞냐?
환경과 부모가 가치관에 영향을 미친 거임
부모를 보면 별로 나쁜 사람 같지 않은데
어릴때를 한번 떠올려봐 뭐 없나
나도 누나는 맨날 명절때 부모님한테 가고 그러던데
나는 별로 안가고 싶더라
맨날 어릴때 누나는 새 옷 새 학용품 쓰고 나는 헌 거만 쓰고
누나는 뭐 잘못해도 여자라서 안 때리고 나는 굶기고 때리고
그래서 지금도 연락 거의 안하고 지냄
얼마전에 할머니가 쓰러졌는데 그때도 안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