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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든지간에 어??? 혹시 나한테 호감있나 착각하몈 역시나 전혀 아님 쌉소리 하려고 글쓴거 아님 담배 마려워서 하소연 하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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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유는 스스로를 알고 가꾸어 얻은 자신감에서 비롯되니... 관리.. 아시죠? ㅎ
무심한듯 배려해주고, 자잘한거 챙겨주고 하다보면 호감이 생기지.
그런데, 여자랑 조금 친해져서 막 웃어준다고 급발진하면,
평생 쏠로 못벗어난다.
존잘은 아우토반의 페라리고,
흔남은 시골길의 포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시속 40km 으로 살살 접근해야 부담없이 다가가는데,
괜히 졸잘따라서 300km 으로 접근하면, 나가 떨어지는거지.
가는 길은 험난해도 차근차근 부드럽게 접근해라.
그리고, 니가 존잘이 아니면.. 존예한테는 미련 버려라..
대기하고 있는 벤츠가 몇댄데.. 포터가 아무리 스무스하게 다가간다고 해도 포터일 뿐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