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도 없이 부모의 사랑도 없이 50년동안 외롭게 자라와서 그런지 혼자 있어도 전혀 외롭지 않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일끊나고 야동을 보는데 엄청난 외로움이 느껴지더군요 뭐 일반 일본 야동이나 미국 야동 같은거 보면 그런게 전혀 안느껴지는데 그 흔한 셀카 유출같은거 물론 국내는 아니고 짱깨 영상 보다가 엄청 현타가 왔네여 난 정말 외로움을 안느끼는 독종인데 친척분들도 혀를 찰 정도로 혼자있는걸 좋아하는 인간인데 오늘 문뜩 엄청난 외로움이 느껴지더라구요. 난 50년동안 뭐 하면서 산거지 외 난 연예도 못해보고 그저 흔한 야동을 보면서 자기 위로하는 내자신은 도대체 뭘까? 그렇다고 유흥업소를 다녔느냐 그건아니고 이제 까지 딱 1한번 가봤네요 물론 그것도 아는 형님이 저의 안타까운 스토리를 접하시고 자기가 주로 애용하는 곳에 절 대려갔네요 맨정신으론 못하고 술에 힘에 하기는했지만 한거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또 그렇다고 안했다고 하기에는 애매한 ... 아무튼 영상 하나봤을 뿐인데 이런 느낌은 처음이네요 영상하나떄문에 이렇게 자괴감이 들정도라니 영상속에 보이는 것들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저런인간들도 저렇게 하고 있는데 난 도대체 뭐하고 산걸까 이제 많이 살아봐야 30년인데 그안에 나도 저렇게 하며 살수 있을까? 마음은 아직 20대인데 나이는 이미여자 경험도 없는 그저 한심한 남자인데 길거리에 연인 혹은 부부들을 보더라도 아 외롭다 이런생각 전혀 들지 않았는데 왜 영상하나보고 자괴감이 들어서 이런글을 쓰는 내 자신을 이해 할수가 없네요 물론 하루이틀지나면 다시 나의 모습으로 돌아오겠지만 ......... 영상하나에 고독을 느낀 아재가 몇자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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