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는 애는 1명 있고 한 2~3달에 한번 만나는듯
그 외에는 진짜 하나도 없음
예전에 운동 소모임 들어가서 뭐 여자한테 찝쩍거리거나
이런거 없이 ㄹㅇ 열심히 했는데 신천지여서 모임 터지고
학교 동아리는 그나마 좀 관심가는곳은 다 신입생만 받는다하고
지금은 헬스 다니는데 모르는 사람 3명이랑 걍 인사주고받고 하다가 나한테 헬스도 알려주고 하는거보면 완전히 말걸 용기가 없어서 사람 못만나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내가 도대체 뭘 해야 친구가 생기고 나도 퇴근후에 사람 만나는 약속도 있고 즐겁다라는 감정을 느낄수있을지 모르겠음
내 마음은 나도 일반적인 사람들처럼 친구랑 약속도 있고 같이 밥도 먹고 연애도 해보고싶은데 난 일반적인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하는걸 못하니까 비일반적이고 비정상인거같은데
장애는 원래 못고치는거잖아 난 사회성 장애 뭐 이런거지 않을까요
걍 혼자서 애니나 영화 보는거 좋아하는게 내 성향이었으면 고통받을 일도 없는데 내 욕망은 남들이랑 있는건데 현실은 반대라서 너무 괴로워요
보자고하면 나가는게 아니라
보자고 해야 나오는거임
보니까 초중고대학 동창 연락하고 지내는거 없는거 같은데 연락 끊긴지 오래 안됫으면 연락하고
아니면 지금 연락하는 1명이랑 공통으로 아는사람 있으면 그 친구 시켜서 불러 셋이서 또는 넷이서 놀자고 그려라 그런식으로 한두명씩 늘리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거 같고 얼굴이 평균이라도 된다 싶으면 친구'들' 만낫을때 무리해서라도 헌팅이라도 해바 성공하면 영웅되는거고 실패해도 용기있는 친구가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