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생활하다가 가게 인수한지 2년남짓 된 상황
동네에 내가 직원일때 물건을 납품하던 사장님네가 있었고
사장님이랑 사모님이랑 같이 일하는 가게였었음
과거에 한 4~5년정도 내가 직원일때 납품을 했고 내가 사장되고서는 사정이 있어서 납품 안들어갔음(지금은 그냥 형동생으로 부르는 사이)
그래서 사모님도 직원생활할때는 납품떄문이라도 거의 매일 얼굴봤었고, 1년에 1번? 정도는 같이 사장 사모님이랑 같이 식사도했었었음
하지만 개인적인 친분은 없고, 전화번호도 없음. 사장님번호는 있고 몇개월에 한번은 안부인사 드림
이런 상황에서
나한테 직접적으로 연락온게 아닌
같은 동네 다른 상인분에게 카톡으로 사모님의 xx상 문자가 옴.(정확히 무슨 상인지 모르겠다고함, 그 카톡에 그 사모님 성함이 없고 비슷한 이름들은 들어가있어서 애매함, 사모님의 부모상이었으면 자식이니까 사모님 이름이 들어가있을텐데, 비슷한 이름들만 있다고함. 예를들어 사모님 성함이 이미연 이라면 돌림글자로 추정되는이름들만 있음. 이미현, 이미희, 이미자 이런식)
그래서 그 상인분도 카톡받긴받았는데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가야되나 안가야되나 나한테 전화해서 물어본상황.
나보고 갈건지? 갈거라면 같이 가자는데
너무 애매하다.
거의 못본지 2년 다되가고 개인적으로 연락드릴사이도 아니고, 부모상인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이런상황이면 가야됨?..
실질적으로 못본지 1년 넘어감. 참고부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