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파트장인데
우리회사가 복층으로 되어있음 우리팀은 윗층이고 밑에층은 다른팀임
근데 층마다 과자를 구비해두는데
자꾸 우리팀원중에 한명이 구비된과자를 집갈때마다 한무더기씩 가방에 넣어가서(한두개 가져가면 그러러니하는데 쇼핑백에다가
갈때마다 10~15개씩 챙겨감) 근데 우리층과자말고 밑에 층 과자도 들고가고있던거임
밑에 파트장이 그거보고 나한테 밑에 과자는 밑에 팀원들꺼니까 가져가지 말아달라고 공지좀 해달라고해서
3주전쯤에 "과자는 회사에서 일할때 먹는거고 집에 싸들고 가시면 안된다고
그리고 밑에 층 과자는 밑에 팀원들꺼니까 건들지 말라"고 공지를함 / 이때 공지할때는 그사람 찝어서 이야기안하고 그냥 단체공지로함
근데 어제 집가다가 또 과자를 챙겨가는걸 밑에 파트장이 봐서 나한테 오늘 출근때 이야기해줘서
아침에 출근해서 준비하고잇는데 그사람한테가서 과자 가져가지말라니까 왜 가져갔냐고 어제 또 밑에서 가져가는거
봐서 아침에 전달왓다고 왜가져가셨냐고 하니까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말햇다고 자기 인격모독이라고 인사팀이랑 노동청에 신고하겟대
그래서 그냥 냅둿더니 인사팀 부장이 불러서 나보고 사과를 하라함
이게 맞냐? 지가 그게 대놓고 말한게 창피한줄알고 인격모독이라고 느끼면 안가져가야하는거아님?
시발 나이 50넘게 처먹은 아저씨인데 과자에 목숨을거냐 병신이진짜로
3줄요약
1. 다른층과자 가져가지 말라고 공지함
2. 또 가져가다가 걸려서 아침 출근때 왜가져갔냐고 이야기했음
3. 인격모독이라고 신고한다고 지랄함, 인사부장와서 나한테 사과하라고 함
걍 집에갈까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