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마무리.. 브라질전 너무 허무했다.

마지막 브라질전을 끝으로 월드컵이 끝났다.

 

진짜.. 총 4경기 되돌아보니

 

벤투의 빌드업축구가 우리나라 경기력을 이끌었다고도 생각 드는데

 

한편으론 전술과 선수기용이 

 

너무 어려운 경기를 만들었다고본다.

 

세계1위 브라질상대로

 

4-4-2가 말이되는건가... 진짜

 

가나전에도 손준호랑 정우영 더불볼란치 넣고 앞에 황인범

 

좌우로 홍철 윤종규나 김태환 

 

이런식으로 갔었어야되고

 

우루과이전도 황의조대신 조규성 들어갔으면  이길확률이 컸었다는거..

 

오히려 퇴장당한 포루투갈 경기가

 

코치가 선수기용 하고 교체하니 훨 좋았다는점..

 

정말 전반 30분만에 4:0이 되버리는데

 

진짜 중앙에 한명이 없더라.

 

그러니 브라질이 계속 더 공격하지

 

조규성 손흥민 투톱인데  중앙이 비어있으니 공이가나..

 

4-2 -3-1로 갔었어야되는데  다들 따로놀더라..

 

두번째 골은 진짜 명백한 오심인데

 

그골로 인하여 애들 멘탈 우루루 무너진거같았음.

 

골먹힌거 보면 계속 김진수가 탈탈 털린거고.

 

같이 계속 뛴 김문환은 얼굴 거의 소말리아사람됬더만.. 그래도 열심히 뛰더라

 

황희찬 혼자 고군분투해도 받아줄사람 찔러줄 사람이 없으니..

 

혼자 무리하게 돌파하다 실패하고.

 

참 마음아픈경기 였다.

 

16강 갔을때 벤투는 1+3 계약 보다 4년계약을 원한다고 하더만

 

ㅋㅋㅋㅋㅋㅋ브라질한테 탈탈 털리고나니 제계약 안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나도 이제 벤투는 그만보고싶다

 

차라리 다른감독 누가와도 4년간 지지해주는게 

 

훨 좋을거같다

 

다만 어느정도 유명세가 있는 감독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