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싶으면 헤어지고싶게 만들어라

내가 차는거보다 차이는게 훨씬 좋다

남자가 너무꼬여서 힘듬, 징징거리면서 들러붙어서 힘듬, 가슴은큰데 다리가 못생겨서, 몸매는 좋은데 얼굴이 맘에 안들어서, 가 지금까지 헤어진 주요요인들임. 근데 다른 여자도 비슷한 단점을 가지고있지만 그걸 커버할만한 장점이 있는경우도 있었음. 암튼 대표적으로 난 저랬음. 지금은 얼굴이쁘고 다리이쁜애만나는데 가슴이 없어서 고민중. 근데 또 얼굴이랑 다리가 겁나 이쁘니까 이걸 커버해주기도하고?? 남자도 ㅈㄴ 꼬이는데 완전 나 일편단심인게 눈에 보이고... 암튼 꼭 어떤 이유라기보단, 여친의 단점이 장점보다 커지는 순간에 헤어지는듯.

난 싸우고 지쳐서 헤어진 적 있는데

 

내가 여친이랑 싸우고 나면 담에는 같은 이유로 싸우기 싫어서

조심할 점, 내가 바꿀 점 이런 거 적어놓는단말야?

 

글고 담에 싸우게 되면 더 신경쓰려하고

근데 여친은 맨날 똑같음 변화가 없어

 

물론 여친 잘못만 있다는 건 절대 아니고 쌍방이겠지

근데 난 여친이 감정부터 앞서서 다 싸지르는 말하는 방식이 맘에 안들어서 

결국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