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요즘 부쩍 고민이 생겨서 글 처음 써봅니다.
저한테 4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어요. 항상 저한테 잘해주고 외형적인 부분도 굉장히 좋은데 항상 조금만 다투기만 하면 감정 조절을 제대로 못해요... 그럴일도 아닌데 갑자기 화를 막 내고 툭하면 연락 안할거다 헤어지자 말하는데 또 시간 지나면 알아서 사그라듭니다.
평소에는 다 좋은데 매번 싸울때마다 이러니 저도 너무 스트레스라서요... 여친네 부모님이 어렸을때 이혼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또 부모님이 아예 연 끊고 사는게 아니라 매번 같이 밥도 먹고 사이는 좋아요)
생각이 많아서 횡설수설 했는데 형님들 의견 하나씩만 적어주세요.
그거 좆같으니 미리 손절쳐라
답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