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봐도 회장비서 아저씨가 히든보스 같은데...
일단 회장이 본인 아들이었음 싶었다고 할정도로 능력좋고
회사 돌아가는 상황 파악 누구보다 빠르고 의심도 안받음
첫째아들한테 뭐하면 반말깔수 있을 정도로 친밀함
자식들이 아버지 마음이 어떤지 이 아저씨한테 물어볼정도...
이 아저씨가 모르는 재벌가의 비밀은 없어보임
근데 이 재벌새끼들 비서들한테 하는 꼬라지 보건데 원한이 없을수가 없음 ㅋ
그리고 재벌가 양반들이 돈밝히고 탐욕에 찌들었을지언정 사람목숨가지고 장난칠정도는 아니란
대사도 계속 나오고 ... 실제로 그렇게 보임
작중 재벌2세들 심리가 돈도 돈이지만 본인 아버지한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압도적임
좁혀보면 이 아저씨밖에 안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