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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좀 길어질수있으니 최대한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할께 

 

일단은 전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이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1년반동안 만났던 여자친구이고 헤어진지 5개월쯤 되어가네

 

한날은 사귈때 나한테 500만원이 갑자기 입금되서 

 

옆에있던 여자친구한테 " 어 이돈 뭐지 갑자기 들어왔네 "

 

라고 하니 뭐 잘못들어왔겠지 친구중 은행에 일하는 사람있으니 자기가 물어봐주겠다 했었고

 

그날바로 500만원은 빠져나갔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지

 

한날은 대출이자라면서 돈이 빠져나가길래 은행에 전화했더니 대출 받으셧고

 

원금+이자까지 빠져나가는 상황이다 . 라고 하길래 어 돈들어온거 나갔는데 이상하네요 

 

이렇게말하고 여자친구 은행다닌다는 친구 카톡좀 알려달라고한후에 

 

전에 500들어온거 처리해주셨다고 했는데 지금 이자가 저한테서 빠져나간다 이상하다 라고 말했더니

 

나랑 동명이인이 대출을 받았는데 나한테 잘못들어온거 자기가 원상복구 시킨거 맞고 

 

원상복구 하면서 이자 관련에서 자기가 실수로 옮기지못해서 돈이 나간것같다.

 

돈이 나가면 바로 다시 은행에서 당일 입금이 될것이다  라고 답변을 받았고 알겠다고 마무리 지었지

 

실제로 이자가 나가는만큼 나한테 돈은 들어왔었고

 

여자친구 만나면서 여자친구가 나한테 800정도를 빌렸었는데

 

그중 320이 남아있던 상황에서 헤어지게 되엇고 

 

한달에 100만원씩 갚아 나가겠다고해서 알겠다고했어

 

헤어진 후에도 조금씩 갚아 나가면서 별탈없이 지내고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잠수를타고 연락안되고 한번씩 그랬지만 뭐 바빠서 그랬다 

 

일한다고 연락못했다 이해해달라길래 그거까지도 이해를 해줬어

 

그런데 몇일전 여자친구 월급날이 지나고 일주일동안 연락이 없던 상황에

 

나도 짜증이 났고 그와중에 또 대출이자 라고 빠져나가는 문자가 오길래

 

그것마저도 짜증나서 은행에 연락해서 이거 지금 

 

전에 나한테 500이 들어왔고 아는지인이 해결해줘서 돈도 나갔고 이자도  내통장에서 나가고있는 상황이고

 

이자 나가는데로 입금을 받고있다 

 

이거 너무 번거롭다 그냥 없애줄수있는 방법이없느냐 라고 전화를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대출하신거 맞고 이자 나가는거 맞다

 

하지만 은행에서 직접적으로 이자관련해서 돈을 드린적은 없다.

 

난 진짜 그때까지도 은행이 미쳤나 뭔소리하지 이러고 

 

상담사랑 말다툼까지 했어 내가무슨 대출을 받냐 말이되는소릴해라

 

내가 사기를 당했거나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당한거면 미쳤다고 돈이 다시들어오겠냐 

 

그럼 지금 이자 나가는거 누가 다시보내주는거냐고 500들어온건 다시 어디로 갔냐고 

 

그거까진 자기들이 파악할수가없데 자기들이 받은것도 아니고 이자도 자기들이 준게 아니기때문에 

 

그래서 내가쓰는 은행 어플로 500 들어온 입금 내역이랑 출금내역을 확인했지 

 

500들어온건 대출 관련해서 들어온게 맞았고 

 

500이 나간건 여자친구 엄마 이름으로 나갔더라.

 

순간진짜 멍해지고 이게 말이되는건가 처음에 해결됐다고 그냥 넘어간 내가 너무 후회스러웠어

 

그래서 여자친구 엄마한테 연락했고 500들어온 사실 아시냐고 했더니 알고있고

 

그거 어디서 났냐 물어봤더니 여자친구가 큰돈 가지고있으면 안된다고 잠시 맏겨놨다가 가지고갔다

 

그말듣고 여자친구 동생 지인 연락다해서 찾으라고 당장 난리를 쳤더니 

 

얼마 안있어서 연락왔더라 

 

처음부터 나몰래 대출받은거 맞냐 물어봤고 

 

맞다고 하더라고 맞다 말하기전까지도 난 믿었다 설마 제정신이면 그런짓 안했겠지 하고

 

그럼 은행에서 일하는 친구라는 사람 연락처좀 달라 같이 한통속이면 

 

내가 처벌까지는 안할꺼고 사과는받아야겠다 라고했고

 

끝까지 알려주지안으려고 하더라 

 

그럼 그냥 둘이 처벌받아라 이거 범죄다 라고하니

 

그제서야 사실 은행친구라고 한것도 자기가한거라고 폰2개로 동시에 날 속이거라고 

 

진짜 그말듣자말자 소름끼치고 이게 진짜 사람이 할짓인가 싶었어 

 

알고보니 친구들 한테도

 

내 애를 임신해서 낙태해야 된다고 400만원  빌리고 나몰래 대출한거에 대한 이자도 

 

자기가 일해서 번걸로 몰래 붙이고있었고 돈이없을땐 친구한테 조금씩 빌려서 몰래주고있었던거엿지

 

그리고 자기는 돈없고 한달에 100만원 초반으로 버는데 갚을방법없다 나가는돈이너무많다

 

이렇게 얘기를 하길래 여자친구 엄마한테 연락했고 지금 쟤가 저런상황이다

 

어떻게 처리를 해주시겠냐 했더니

 

지금 나한테 돈을 대신 갚으란말인가? 라고

 

되묻더니 그렇다 라고 하니까 자기는 지금 화가난다고 

 

나중에 연락준다고 딸이랑 연락해보고 말해주겠다하고

 

일단 전화 끈으라고하네?

 

 

나는 내가 지금와서 호갱인것도 알겠고 너무많이 이해해주려고 한것도 알어 

 

근데 이건 범죄잔아 나잠들었을때 몰래 인터넷대출로 내폰 으로 인증받고 다했다는건데

 

오늘까지만 기다려보고 

 

연락없으면 내일바로 신고하려고해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 적어본다 

 

욕을해도좋고 조언을 해줘도 좋아  난 너무 답답하다 지금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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