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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글을 많이 써본적이 없어서 이상하더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작년 4월부터 철수(가명)라는 얘한테 한 달에 마다 적으면 십단위 많으면 백단위 꼬박꼬박 빌려 주었습니다.(호구맞음)
빌려준 이유는 얘가 직장도 잘리고 집에서도 안좋은 취급 받고 이혼도하고(매달 양육비로만50나감) 그로인해 정신과 약도 먹어서 불쌍해서 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11월쯤에 어떻게 갚을 건지에 대해 철수가 퇴직금으로 갚을 수 있다 하였고 (이 때 금액이 대략 천만원) 오케이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퇴직금은 안나오는 거 였습니다. 이 때 욕이란 욕은 다했지만 욕해봤자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해서 대충 넘어 갔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년도 초 부터 철수가 정신과로 입원,십자인대 파열로 입원하면서 또 돈을 빌려 주었으며 이번년도 7월부터 얘가 오토바이로 배달 일을 하다가 불법유턴하는 차에 사고나서 보험금이 1800만원 정도 나온다는 얘기를 하였고(알고보니 8월달쯤에 970만원이 들어왔는데 이걸 다 얘내 어머니한테 줬더라고요) 이 금액을 저한테 다 준다고 했었습니다. (통화 녹음, 카톡,문자 증거는 다있음 제가 받아야할 최종금액은 1833만원) 근데 12월 11일부터 연락을 씹네요..

제가 철수에 대해 아는 것은 집주소 집전화번호 부모 형제 번호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얘내 어머니랑 통화를 몇 번해서 어머니한테 고소할 거라고 말 할 예정입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머니한테 뭐라하면서 고소 할지 말하는 거랑
얘가 한 4년전에 자살 시도 한적이 있는데 자살하면 돈에 관한 거랑

이제 너무 힘듦니다..유튜브 보니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상담 받아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얘랑 저랑 10년(28살 입니다) 친구고 고등학교 전부 같은 반이며 얘내 집은 아버지 병원에서 일하시다 은퇴, 어머니 펜션 운영 중
 저는 현재 투잡하면서 월 400받고 있으며 잘사는 집은 아닙니다.

 이런 일 잘 아시거나 해결하신 분 있으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오늘 저녁에나 내일 적으셔도 계속 볼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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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28266545 2022.12.20 11:11
    돈을 빌려준 당사자를 대상으로 민사소송을 해야하는 거고, 3천만원 이하면 소액소송이든 지급명령이든, 단순하게 갈 수 있고, 판결나고 기간 내에 이행안하면 집행권원 받아서 재산압류하고 하는건데, 저 상황인 애한테 돈이 있을까 모르겠다...
    0 0
  • 익명_80528718 2022.12.20 14:46
    자살경력이 있다고 했는데, 자살할 경우 내 돈은 사라집니다. 가족이 있는 경우 빚을 이어 받기로 하는데 큰 메리트가 없으면 대부분 상속포기를 합니다. 간혹 정말 어렵게 일부 받을 수도 있는데 이건 정말.....힘들고요...죽을경우 못받는대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 0
  • 익명_80528718 2022.12.20 14:47
    빌려준거에 대한 증빙...계좌 이런거말고.....서류적으로 이런것도 필요합니다. 한마디로 쉽지 않습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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