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나왔데서 여자친구랑 보러갔는데 들뜬마음도 잠시 옆자리 남자새끼는 뭐 시발 링크스타트라도 했는지 과몰입해서 싸울때마다 그래! 그렇지! 이지랄하고있고 뒷자리 애새끼 끌고온 집은 애새끼가 시계마냥 주기적으로 의자를 건드려대고 앞자리 어디즈음에선 뭐 놀라는 장면이나 중요장면마다 시발 탄산이라도 들이켰는지 탄사를 질러대고... 영화관 값도 올랐는데 직원이 줄어선지 영화관 청소상태도 기가차고 하...
너무간만에 온거라 원래이랬는데 내가 잊은건지 아니면 그간 사람들이 미쳐버린건지 분간이 안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