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이제 1년 인데 6개월 전부터 다른 나라에 있어서 롱롱디임... 사실 많이 좋아해 아니 많이 좋아 했었지
근데 지금 나한테 일적으로 엄청 중요한 시기 이기도 하도 사실 여자친구랑 연락 하면 시차 때문에 너무 피곤해 일 할때도 사실 이것 때문에 많이 지체되고 너무 몸이 피곤해
여자친구도 내 다른 여사친들 이나 일할때 만나는 여자들 때문에 불안해 하고.
근데 서로 직장이나 집안 사정 때문에 한군데로 모일 수가 없는 상황이야... 미안 하지만 함께 할 미래가 안그려져서 그걸 깨닳은 뒤로는 마음이 많이 떠났어...
그런데 여자친구도 그걸 느꼈나봐 그러는 중간에 연락 문제나 내 태도 문제 때문에 많이 울게 만들고 싸웠어... 그래서 미안 하다고 더이상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고 그만 하자고 하니깐 정말 세상을 잃은듯이 울면서 나한테 나쁜말 이란 나쁜말은 다 하고 그동안 심경 고백도 하고 너가 아무리 그랬어도 나한테 너는 전부였다고 말하니깐 나도 정말 가슴 아프더라... 사실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좋아 하긴 하나봐... 결국 계속 함께 더 잘 맞춰 가자고 노력 하기로 했는데 뭔가 감출수 없는 불안감이나 이친구랑은 미래를 그리기가 어려워...
조만간 이별을 다시 고할것 같은 느낌에 지금 여자친구도 많이 불안해 하는데 정말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게 미안하고 나도 너무 슬프다... 계속 이렇게 하는것도 이기적인 거겠지?
어떻게 해야 잘 헤어질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