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날 무시하고 괴롭히던 애들 sns 눈팅 해봤는데
다들 중형차 이상에 사업장에 대기업에 방송국에 여친다있네
ㅅㅂ 세상에 정의따위는 없어 ㅅㅂ
학창시절 날 무시하고 괴롭히던 애들 sns 눈팅 해봤는데
다들 중형차 이상에 사업장에 대기업에 방송국에 여친다있네
ㅅㅂ 세상에 정의따위는 없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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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하신 SNS로 연락하시는 건 어떨까요, 저라면 아래와 같이 할 것 같습니다
'나 기억하냐, 너한테 괴롭힘 당하던 기억 때문에 난 아직까지 힘들다. 너는 잘 지내는 것 같다. 부럽다. 널 보니까 세상에 정의는 없단 걸 알겠다. 지금 내가 너한테 학폭을 얘기해봤자 바뀌는 건 없겠지. 부디 학폭으로 나락갈만한 위치에는 가지 않는 게 좋겠다'
그때의 기억때문에 지금도 많이 힘드신 거라면, 그 마음을 극복하고 지금의 행복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간다면 저는 그때의 기억을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 막 힘들거나 그렇진 않고, 그냥 그때 그랬던 개새키들이 지금 잘사는 게 열받는다, 정도면,
님을 괴롭혔던 과거와, 그들이 잘사는 것과, 세상에 정의가 없는 것과, 세상이 불공평한 것, 이 모두는 서로간에 상관이 전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중요한 건 지금 스스로가 행복하느냐, 겠지요
지금 스스로가 행복하면 날 괴롭혔던 새키들이 로또가 됐건 지구대통령이 되건 크게 힘들진 않을 것이니까요
힘드시다면 부디 극복하시길,
힘드신 정도까진 아니면 그들은 그들대로 두시고 스스로의 행복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