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엘지 대리점에 있습니다.
엘지 대리점에도 회사가 가지각색이라
지금의 회사는 급여체계가 저랑 맞지않아 옮기려 하고있고
먼저 그만둔 친구가 이쪽 회사가 괜찮은거 같으니 면접 한번 보라해서 면접을 봤고
그 동안 회사에 불만이 있었던 직원 7명 정도가 그쪽 회사로 옮기게 됐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 이사가 눈치를 챘고
옮기려는 대표에게 계속 전화하여 압박을 넣고 있으며
지금 다니는 회사는 자기가 옮기는 곳 보다 힘이 더 쌔다하며
너희를 본사에 강경대응 하겠다.
너희 사람 잘못 건들였다라고 하며 너희는 그쪽 다녀도 오래 못다니게하겠다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서 생각해도 화가나고 배신감이 들만한 대목이라고 생각은 하나, 이런 갑질에 대해서 참아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궁금한 것이 근로계약서 작성 안한 것이나 특가라고 하여 할부금에 대해서 회사에서 다 지원을 해주는 카톡 등 다 캡쳐가 되있습니다.
강경대응 한다면 저도 이런 문제를 터트리고싶은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솔직히 사회경험 별로 없는 제 입장에서는 걱정도 많이되고 어떻게 처리하는게 맞을지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 조언 구하고자 올립니다.
+ 추가
오늘 아침에 연락 받은 문제인데
전에 있던 회사 이사가 저 포함 3명 정도를 본사에 연락하여
받으면 안되게끔 조치를 취해놨다고 연락 받았습니다.
회사를 엿 먹이려고 나가는게 아니고 회사 급여가 마음에 들지않아 나온 것인데 이거를 본사 쪽에서도 수긍하고 다른 곳으로 이직을 못하게끔 락을 걸어놨다는데 이게 말이 되는 횡포인가 싶습니다.
한번에 그만두는게 기분 나쁘겠지만 사람 구할때까지만 이라도 있어 라고 했다면 충분히 그랬을텐데
알았다. 그럼 이번주까지만 해라 라고해서 그렇게 한건데
어떻게 조치를 못 취할까요?
이제는 이직이고 뭐고
너무 화가나서 무작정 신고라도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