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직업적으로 필요해서 개 전문가한테 어느 정도 개에 관한 습성정도와 훈련은 배운 적은 있어서 어느 정도 개를 알고 있음.
그렇지만 혼자서 개 훈련 같은거는 못 하는 수준??
일년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말티즈를 7년간 키우고 있음
문제는 개새끼가 싸가지가 너무 없음.
당연히 원인은 여자친구임
개새끼가 오냐오냐하는 거 다 받아주니까 버릇이 너무 없음
일단 밖에 나가면 여자친구가 하네스를 안 함.
근데 그 개새끼가 입질이 엄청 심함.
하네스를 해도 개새끼들끼리 냄새 맡다가 무작정 먼저 입질함.
하네스 안하면 지나가던 사람 무려고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님.
내가 사과한 적도 있음...하...
다른 면은 정말 괜찮은데 개새끼 관련해서는 진심 쌍욕 나옴.
말을 해도 안 듣고 미치겠다.
지금 이 순간도 개새끼가 말을 쳐 안 듣는데 사람 대하듯이 말만 하니까
빡쳐서 글 쓰는 거임.
개새끼가 으르렁 대는게 일상임.
여자친구가 문제인 거 맞고 나는 애초에 보는거만 좋아하지
키우는건 관심 없음.
결국 이 글 쓰는 목적은
솔질히 니들이 싸패라고 해도 여자친구 없을 때 개새끼 패고
싶어서 글 씀.
힘 없는 동물 패는거 ㅁㅊ놈이라는거 아는데
두 번이나 물리니까 너무 ㅈ같다.
피 나는데도 참을 수밖에 없는 상황...
개새끼 얼굴 볼 때마다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혈압 올라가는게
느껴짐. 어느 정도냐면 머리가 떨리는게 느껴져.
나같은 사람 있냐
그 문제로 여친이랑 헤어지는것도 고려해본적 있어?
강아지에 빠진 사람들은 강아지가 무조건 1순위라 주변에서 감당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