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랑 그 여자랑 친한 정도와
그 여자랑 그 남자랑 친한 정도는 그 여자만 아는 것이죠
얼굴로만 애기하긴 좀 그렇습니다

물론 얼굴이 잘생긴 남자가 여자랑 더 친해지긴 쉽겠죠
그렇다고 어떻게 할 수 없는 얼굴 탓하며 출구 없는 자괴감에 빠지는 건 최악의 결과겠죠, 얼굴이 못난 것보다 그게 더 사람의 자존감을 떨어뜨릴겁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잖아요.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더 친하게 굴고 안좋아하면 굳이 친하게 안굴잖아요
그 안좋아하는 애가 님이 좋아하는 애랑 히히호호 하면 비슷한 마음 품겠죠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어찌되었건 얼굴을 내가 통제할 수 없다면, 님이 통제할 수 있는 거에 집중해서 잘 단련시켜보셔야겠죠
가끔 보이는 외모적인 차이가 눈에 띄게 나는 커플들이 어쩌면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서 성과를 거둔 사람들이 아닐까요?

오늘은 어제 기억을 딛고 한걸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당신도 못생긴 여자옆에서 하하호호 하지 않잖아요. 모든건 경쟁인데 당연하죠 외모는 좀 떨어져도 말 잘 통하는 여자를 찾아 장점을 보고 그 사람을 최고로 보려고 노력해보아요

주제에 맞게 사랑하라고?ㅋㅋ
말이 쉽지 해봐라 그게 돼나 ㅋㅋㅋ
내가 못생기고 가진거없다는거 아주 잘알고있다고해도
못생기고 가진거없는 상대방 사랑하는거보다
머리깎고 절 들어가서 열반하는게 더 빠르다.
외모가 다가 아니라고?
맞는말이다.
남자라면 적어도 취업시장에는 해당없고 결혼시장에는 해당없는말이지.
근데 연애시장에선 외모가 100에 95는 차지하고 관계의 권력이 직결된다.
개 ㅈ병신 폐급으로 성격이나 정신에 하자있는거 아니면
잘생기면 오는 여자 밀어내기도 바쁜데 그와중에 어떻게든 이어진다.
평범하게 생기면 평범녀한테 이력서 존나 돌리고 하나 얻어걸리면ㅈㄴ 빨아줘야하지만 어쨌든 노력하면 가능은 하다.
근데 ㅈ병신처럼 생기면? 빨다못해 남페미가 된다해도 가망없을거다.
여자들이 지갑으로도 안써줌.
지갑꺼내기 쪽팔리다고.
이게 현실이다.
근데 현실은 니가 바꿀수없는거고 너 자신은 너가 바꿀수있다.
취업전이라면 딸배를 하던 뭐를 하던해서 성형 거하게 한번해라.
몇달 방구석에서 병신처럼 있어도 생명유지가 가능할때나 할수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얼굴갈아엎었으면 헬스클럽가서 개같이 쇠질해라.
니가 만나는 친구들이 달라질거고
니가 친구만나서 가는곳이 달라질거고
번화가를 걸을때 널 보는 사람들의 눈빛과 말투가 달라질거임.
그 자신감과 성취감이면 앞으로 공부를하던 창업을하던 취준을하던 뭘하던 알파의 위치에 있을수있다.
알바도 1년 아껴모으면 성형비용 모을거고
운동도 pt 6개월만 받아도 옷태가 달라질거다.
2년도 안되는 시간도 투자못할정도로 게을러터져서 남은 70년남짓 세월 지금처럼 비응신취급받으면서 살려는 노예근성이면
뭘해도 안될 새끼니까 그냥 평생 음지에서 오나홀이나 쓰던가

가장 쉬운게 외모탓이라는 내가 잘못한게 아닌방향으로 눈을 돌리는 합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