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애하나에 외벌이
지방살고 실수령 400좀 넘는데
애 하고 싶은거 다해주고
마누라 하고 싶은거 다해주고
(물론 사치 같은건 안함)
부족함 없이 살고 있는데
마누라 결혼기념일에 명품은 아니지만 준 명품 백 하나 사주고
애 메이커는 아니지만 킥보드하나 사주고
난 중고 컴퓨터 하나만 있어도 잘 노니까
차도 쏘렌토 하나 몰고다니는데
크게 부족하다고 느낀적이 없음.
추가로 빚은 없고 자가 아파트 보유 끝
2023.01.31 11:06
다들 어디 사시는데 먹고 살기가 힘드심?
조회 수 341 추천 수 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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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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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아파트이긴한데 20평대고 지방이라...
지방은 그럭저럭 살만한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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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없는 자가집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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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방살고 월수령 400 애 하나에 30평대 살땐 무대출 자가였는데 애 하나 더 나오고 40평대로 이사와서 월 대출금이 좀 나오니 빠듯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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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애둘이면 빠듯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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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령 400이면 좀 빠듯할거라 생각했는데 대출빚이 없는게 큰거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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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기준따라 다를듯?
서울 경기 대전 세종 부산은 살기 힘듦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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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대구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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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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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울이 물가가 비싼가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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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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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방사는데 지방은 집값다시많이떨어져서 살만한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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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게 많지 않으면 그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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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살면 참 좋다고 생각은 하는데 결국 일자리가 있어야하는데 지방에는 서울만큼 양질의 일자리가 없음,, 그럼 지방에는 일자리가 없냐 이러면 할말 없지만 좀 갠춘한데 싶은 회사나 일할곳은 서울이 더 많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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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천 벌어도 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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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월급인데 자가가 틀리시네여ㅎ
이제 39 과장 실수령 월 420정도
주담대만 월 100정도 빠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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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물 절반은 은행거란말이 사실이네요 ㅋㅋ
뉴스만 봐도 집 구하느라 허덕이며 사는 사람들이 허다한데 뭐하러 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