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실업계 대학교 전문대 나와서 장비업체조립 으로 들어가서 박봉받으면서 중국출장다니면서 반도체장비 셋업함.
그리고나서 장비개발부서로 옴기고나서 똑똑한 박사님들이랑 공정엔지니어 석사 형님들이랑 아웅다웅하면서 6년동안 많이 배움
회사 그만두고나서 개인사업으로 2년동안 장비외주조립 했었는데, 일은 열심히하는데 뒷말도 많고 인원이 늘 문제였음.
마이너스 때문ㄴ에 접고 혼자 독고다이로 일하는 장비업체 지금 사장님(장비설계) 밑으로 들어가서 PM엔지니어로 2년동안 쉬지않고 달려왔음
직원은 나밖에없지만 매출 그래도 20-30억함 (모든 인원은 외주로 돌림)
우리회사는 비록 작지만 이름을 내세울수없는게. 대기업 영업은 에이전시가 늘 껴있기때문에.. 우리이름으로 들어가지는 못했음..
그게 안타깝지만. 그래도 사장은 하나밖에없는 직원 고생한다고 이번달 연봉협상 상여포함 8800 고고하기로함...
나는 전문대졸이라서 남들보다 늦게가고, 일찍나오고 포기하지않고 살았음. 이게 빛을 발하는거같음..
아 그냥 문득 돌아보니깐 내가 좀 자랑스럽더라고
뻘글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