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자기가 잘한일 어필하려고 남을 깎아내린다.

 

오전에 애 3~4시간 놀아주고 애봤는데 와서 하는말이 " 나는 그걸 하루종일, 매일해".

이거뿐만이아니라 화법자체가 계속 자기 잘한 걸 어필하려고 남을 깎음.

 

남들은 이것도 못하는데 나는 이것도 한다~

 

어제는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한 6번넘게 들음.

진짜 참다참다 저녁에 그래. 하고 단답으로 대답하니 화났는지마구 쏴댐.

 

뭐 자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먼저 위로해줬으면 내가 저런식으로 말하진 않았겠냐며 책임을 전가함.

기분나쁜거, 힘든거 티 팍팍내면서 주위사람 불편하고 눈치보게 만들고.

 

"본인 어필할때 남 깎아내리는거 들어주는것도 피로도 높고 안좋아보인다, 어필할게 있으면 그냥 순수하게 어필만해라 주위사람들이 왜 눈치봐야하냐" 

 

라고 했더니, 자기가 그렇게 말하는거 아무도 불편해하지 않았다고 나만 불편하게 느낀거라고. 나만 참으면되는데 왜 못참냐함.

 

극도로 스트레스받는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