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회사서 여차저차해서 5년 넘게 일하고있음
근데 일하다보면 여자들은 아무사이 아닌데 뜬금없이 사랑한다는말 쉽게하는것같음
그냥 인사할때 사랑해요 쌤하거나
뭐도와주면 고마워 쌤 ~ 사랑해 ~
이런 인삿말들 많이들어봄
남직원이 여직원한테 사랑해요~ 하면 엥간치 잘생긴거 아닌이상 소문 엄청 이상하게 날텐데 ㅋㅋ
여자는 그런거에서 좀 자유로운듯
그리고 그중 한명은 유부년데 안그래도 골반 오지게 넓어서
미시룩같은거 입고오면 눈 돌아가는데
간식사서 썜들 나눠줄때 비닐봉투 벌리면서 하나 골라가져가세요 하면
굳이 봉투 벌리고 있는 내손에 자기손 올려두더라 한두번이 아니라 매번그럼
구내식당에서 밥먹을라구 줄서있을때 내 앞에있다가 나한테 이야기걸때
굳이 몸을 뒤로 젖혀서 내몸에 기댄상태로 말하고
요오망해아주
서랍좀 옮겨달라해서 도와주고나니까 팔 살짝 벌리면서 안는듯 다가오는데
나도 모르게 홀려서 가서 안길뻔한거 정신차리고 참았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