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의 와이프를 처남댁이라고 하더라
처남댁은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은 여자다
긴생머리와 눈웃음이 많아 눈옆에 약간의 눈주름이 져있다
언제나 상대방을 존중하고 인내심도 많은 여자다
집들이 하던날 하룻밤 자고 가기로 했다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리려 옷방으로 들어갔다
우연히 문옆의 빨래 바구니를 보았다
그곳엔 정신이 없었는지 벗어논 팬티 한장이 있었다
아마 집들이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지 정리를 하지 못한듯 했다
속옷도 주인 성격 닮았는지 무늬 하나 없는 분홍색 팬티다
안쪽에는 처남댁의 채취와 분비물 가득 묻어있었다
팬티를 손에 쥐어 숨을 가득 들이키고 혀로 맛도 보았다
금방 벋었는지 강렬한 채취와 찝지름한 맛이 났다
머리를 말리고 성적욕구를 느껴 화장실에서 자위를 했다
난 아무렇지 않은척 다시 방으로 들어갔으나
빨래통은 치워져 있었다
그 후로 처남집에 갈때마다 빨래통을 훔쳐본다
하지만 단 한번도 처남댁의 속옷을 발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