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마사지란
Thailand(태국)의 가장 대표적인 마사지 기법으로서 수술적인 방법과 투약을 하지 않고, 순수하게 신체만을 사용하여 인체의 건강 유지와 회복을 추구하는 고대로부터 전승되어온 수기치료법이며 중국의 추나, 일본의 시아추 등과 함께 세계 3대 마사지 기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타이마사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세계인들의 건강을 위하여 유용한 마사지로 인정 할 만큼 뛰어난 효능을 보여주며 전 세계인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마사지는 현재 우리나라와 서방국가에서 행해지고 있는 의료적인 마사지와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시도되는 마사지이며 화장품이나 오일 등을 도포하지 않고 옷을 벗지 않은 상태에서 마사지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드라이스킨 마사지(Dry Skin Massage)에 해당된다. 따라서 특별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누울 수 있는 공간만 확보된다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편하게 행하고 받을 수 있는 마사지 기법이다. 이러한 타이마사지의 여러 장점들로 인해 타이마사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급된 마사지가 되었다.
타이마사지는 의학적으로 인도의학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인도 의학에서는 인체에 흐르는 기를 프라나(Prana)라고 한다. 반면에 태국 의학에서는 인체를 타고 흐르는 기를 롬프란(Lom Pran)이라고 한다. 태국어로 롬(Lom)이란 바람을 뜻하며 프란(Pran)은 기를 의미한다. 즉 롬프란은 바람의 기라는 뜻이 된다. 이처럼 태국 의학에서는 바람과 기의 작용이 함께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다.
타이마사지의 대표적인 동작 중에서 서혜부나 액와부를 눌러주는 동작을 태국어로 빠뚜 롬(Pattu Lom)이라고 부른다. 이 말의 뜻은 “바람의 길을 열어준다.”이다. 즉 서혜부의 동맥을 일정시간 누르는 동작으로 차단한 후 동작을 멈추게 되면 우리 인체의 잘못된 기와 새로운 기가 교환되어 인체가 건강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태국 의학에서 우리 인체를 타고 흐르는 기를 롬프란이라고 한다면 롬프란이 지나가는 길은 센(Sen)이라고 한다. 우리 인체에 분포되어 있는 센을 통해 롬프란이 흐르면서 우리 인간의 생명이 유지되고 치유될 수 있다는 이론이 태국의학의 정론이다.
따라서 태국 의학의 한 분야인 타이마사지는 타이마사지 특유의 다양한 동작들을 통하여 센의 줄기들을 자극하여 센을 타고 흐르는 기의 흐름을 조화롭게 정상화시켜 인체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센은 태국 전통 의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작용과 역할을 수행한다고 할 수 있다.
한국에 있는 타이는 다 야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