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높은 분 추천으로 들어왔다는데
업무를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모르겠다.
회사 여기저기 막 들쑤시고 다니고 스스럼 없이 다니는건 좋은데
본인이 해야하고 배워야할 업무가 있는데
사람들이랑 대화하러 다니고 자기 할말만 하고 정작 내 가르침은 뒷전이다.
대뜸 내 냉장고 열더니 "음료 마셔도 되죠?" 하고 벌컥벌컥 마시질 않나 에휴..
내가 하는 일이 업무상 희소성이 있어서 내 사수 그만둔 후로 대신 해줄 사람이 없으니 못쉬고 일한지 한달 반 정도 됬는데
지금 피로도 max에 뒤질거 같은데 어그로 겁나끄니 미쳐버릴거같다.
저런놈 한명있으면 물엄청흐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