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실수로 인한 파손은 대상이 아니야. 예를 들어 멀쩡하던 벽지를 찢어먹었다. 이건 당연히 AS대상이 아니야. 그런데 자연적으로 바생한 하자는 처리를 해줘. 여름 장마철 되니까 갑자기 벽지가 들뜬다. 이거는 AS대상이까 신청하면 처리해줘. 기본 전자제품 (월패드나 오븐 등)은 고장나면 AS센터가 아니라 제조사에 AS를 신청해야 해.
간단한 수리는 그나마 다행인데 공사급으로 처리해야 하는 일들이 있어. 바닥타일 다시깔기, 붙박이장 재설치, 현관문 교체, 좌변기나 세면대 교체, 욕실타일교체 등등 이런거는 하루만에 안되는 경우가 태반이라 살면서 하려면 겁나 피곤하고 신경쓰이니까 입주전에 최대한 꼼꼼하게 검사하고 수리받고 들어가는게 좋아.
입주기간동안은 아파트에 도배나 설비 등등 AS업체가 거의 상주하고 있어서 금방해주는 편인데, 입주기간 끝나면 되게 오래걸려. 한번 부르면 비용이 발생하니까 비슷한 하자 몇개 이상 모이면 한번에 해주는 형태로 처리해서 아무래도 오래걸리지.
근데 큰건은 날잡고 해줌
벽지들뜸이나 싱크대 이음새 벌어진거
기타 등등 존나 많음
입주전에 존나 꼼꼼하게 잘살피고 수리 싹 하고 들어가
살림살이 들어오면 손대기 존나 골아퍼
입주청소 하면서 바닦코팅도 같이 견적넣어서 해주는것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