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01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와이프가 원래 좀 짜증이 많은데

 

임신 이후로 뭐만하면 짜증내고 힘들다를 입에 달고삽니다..

 

10초에 한번씩, 관심만 보이면 힘들다 아프다 종일 짜증내요

 

아침에도 밥차려주려는데 와이프가 인상을 진짜 너무 심하게 쓰면서 핸드폰 보길래

 

인상좀 피고봐~ 라니까

 

왜 아침부터 시비냐고 승질부리는거

 

너무 짜증나서 알아서 차려먹으라고 하고 무시했는데

 

종일 짜증짜증내요

 

이제 8주차 넘었는데

 

진짜 스트레스가 너무 받아요 입에 달고살아요 한숨 짜증 아프다를..

 

진짜 애를 그리 갖고싶어해놓고 왜저러는지 미치겠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83649041 2023.03.16 11:55
    임신 중인 와이프가 짜증을 많이 내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이유는 호르몬 변화 때문입니다. 임신 중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증가하면서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변화는 감정조절에도 영향을 미치며, 이는 와이프가 감정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짜증을 많이 내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임신 중의 생리적인 변화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이러한 짜증을 받아들이고, 와이프가 힘든 상황에서 더 많은 지지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어 스트레스가 더욱 심해지는 경우에는 함께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함께 상담을 통해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로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부정적인 감정을 발산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와이프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 0
  • 익명_42579661 2023.03.16 12:04
    애 둘입니다.
    임신하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기분의 변화가 급격해 집니다.
    막 화를 내다가 자지러지게 웃다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바뀝니다.
    제가 해드리고 싶은말은 일단 화가 나더라도 참으시라는겁니다.
    내 애 가진 여자를 내다 버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열받는일 있어도 큰숨 두번 쉬고 대화하세요
    그럼 와이프가 내가 뭐때문에 화났는지 모르겟다고 화낼겁니다.
    그냥 씩 웃어주세요.
    해도 해도 안되겠으면 정기검진때 산부인과의사한테 말하세요 그럼 의사가
    정신과 가보라고 소견서 써줄겁니다.
    큰숨 쉬고 참고 웃기만해도 정신과 갈일 까진 안생깁니다.
    그냥 덩치큰 아이가 집에 있다고 생각하시고
    그애가 성격이좀 까칠하다 근데 내 도움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마음이 좀 편해집니다.
    0 0
  • 익명_34344122 2023.03.16 14:13
    두분한테 힘든시기네요

    3자입장에서 보면 출산후에 더 짜증낼수도 있습니다

    이는 애기한테까지 영향이 갈수 있는 일이라

    신중하게 정신과 상담 받아보시는것도 생각해 보세요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23877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32289
베스트 글 스트레스받아서 탈모온거같은데 탈모와서 더 스트레스 받음 1 new 익명_89586778 2024.05.30 180
베스트 글 다음주 꿀연휴 2 new 익명_88794715 2024.05.30 189
107421 퀸 솔직히 몰랐던 사람 손들어보자 16 익명_43076580 2018.11.16 549
107420 수능본지가 언제냐 12 익명_65744123 2018.11.16 341
107419 번호따는 용기는 어떻게 만드냐? 17 익명_01242862 2018.11.16 529
107418 시@벌 머리 딱딱하게 굳었다 10 익명_75440306 2018.11.16 414
107417 웹페이지 제작 잘아는사람?????????? 18 익명_60251092 2018.11.16 327
107416 국민청원해서 효력본게 있긴함?? 10 익명_26583008 2018.11.16 414
107415 근데 여자들은 맘대로 행동하면 지가 좁될수도 있다는걸 모르는건가 7 익명_67017189 2018.11.16 484
107414 트럼프, 아베, 시진핑, 푸틴, 두테르테 같은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지도자가 8 익명_01074257 2018.11.16 321
107413 회사이직할때 이직하는회사에 그전회사를안쓰고 다른걸넣으면? 8 익명_95503121 2018.11.16 388
107412 어머니가 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 7 익명_89352670 2018.11.16 408
107411 언제부터 조중동 한국경제 찌라시가 소액 주주 보호함? 6 file 익명_53942286 2018.11.16 359
107410 진짜 개빡치네 ㅡㅡ 34 익명_43476416 2018.11.16 401
107409 19) 형들 여자들도 x꼬 빨리면 좋아해?? 17 익명_34270349 2018.11.16 1134
107408 극우 수꼴 친일파 건물주 자한당은 회복 가능하냐 42 file 익명_00230162 2018.11.16 270
107407 조별과제 같은 조 여자애한테 영화보자고 했다... 9 익명_03451224 2018.11.16 333
107406 군부심부리는거 이해안됨 9 익명_77197033 2018.11.16 288
107405 여자친구 페미 43 익명_11158392 2018.11.16 345
107404 173/59 말랐는데 뱃살이랑젖살 30 익명_44474254 2018.11.17 485
107403 아이폰 케이스 벗김 20 익명_01460279 2018.11.17 260
107402 이수역 폭행사건 여성 측 “앞으로 공식 계정 사용…지속적 관심·응원 부탁” 2 익명_11688803 2018.11.17 257
107401 이수역폭행사건 전말을 잘 안봤는데 36 익명_58832687 2018.11.17 243
107400 1차면접 떨어졌다고 개 지1랄발광하는 새1끼들 4 익명_24562314 2018.11.17 257
107399 형들 차알못인데 산타페vs쏘렌토 5 익명_01278078 2018.11.17 242
107398 논산 여교사 이쁜것같다. 부럽다 4 익명_22768846 2018.11.17 621
107397 여자 고민 좀 들어보거라 4 익명_21224890 2018.11.17 3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297 Next
/ 4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