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들은 나좋다고 따라다니던 애들이라 내가 뭘하든 다 받아주고 내가 갑이였는데 별로 즐겁지가 않더라
굳이 하나꼽자면 내가 성욕이 진짜 강한데 그걸 다 채우는정도? 그래 뭐 연애하고싶지도않은데 욕구풀수있으니 좋지라는 생각으로 만나다가 한번 현타가 세게 와서 그만하고 평생 솔로로 지내려다가 지금 여친을 우연히 만나게됨.
진짜 나는 안그럴줄알았는데 첫눈에 반해서 지금 1년정도 지난 시점까지 잘 만나고있음.
전 여친들한테 연락도 자주오는데 옛날같으면 심심해서 욕구풀러 만났겠지만 지금은 정말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서 다 차단박고 살다가 최근에 좀 문제가 생김. 여친이랑 속궁합이 정말 안맞아.. 난 하루 2번해도 모자른데 여친은 1주일에 두번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 물론 막 3박4일놀러가면 하루 두번씩 받아주긴하는데 얘가 아파해서 삽입도 못하고 나 혼자 해결할때가 많음.. 첨에는 너무 좋으니까 내가 참자 참자했는데 이게 1년째 제대로 풀리지를 않으니까 혼자서 세번씩하고 풀고 그랬음.. 근데 우연히 속궁합이 잘맞아서 만났던 전여친이 연락이 왔는데 예전같으면 읽지도 않고 삭제했겠지만 지금 욕구가 너무 안풀려서 나도 모르게 계속 개랑 했던걸생각해 지금 여친이랑은 절대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는것들이거든..
내가 연락만하면 바로 원하는 욕구를 채울수있는데.. 여친한테 몹쓸짓하는것같아서 연락은 안했지만 어떻게 해야 안흔들릴지 도저히 모르겠다.
성욕이 더 크다면 그게 제어가 안된다면 헤어지는게 맞다.
전여친이랑 바람까지 생각한다면 그냥 니 마인드가 걸레같은 놈이 아니라면
흔들릴 정도라면 헤어지는게 맞고 고추에 사로 잡히지 않는다면 지금 인연 계속 이어가도 된다.
지금 여친이 아예 안자주는것도 아니고 너랑 그냥 밸런스가 안맞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