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은 진짜 글로리랑 함께 재밌게 봤는데
시즌2 내내 죽 쓰더니 그따위로 끝내버리다니
차라리 차무식이 나르코스에서 파블로처럼 완전 악인으로 나와서 경찰에게 죽던가
아니면 끝까지 선인으로 나와서 진짜 악당들에게 죽던가 했어여 했는데
뭐 과거 이야기부터 북파공작원 출신에 머리 좋고 의리 쩔고 온갖 서사는 다 부여하고
정팔이 같은 놈에게 죽어버리다니
그럴 거면 정팔이를 좀 사람답게 좀 그려주던가 어휴 시발
이딴 것도 반전이라고
시즌1은 진짜 글로리랑 함께 재밌게 봤는데
시즌2 내내 죽 쓰더니 그따위로 끝내버리다니
차라리 차무식이 나르코스에서 파블로처럼 완전 악인으로 나와서 경찰에게 죽던가
아니면 끝까지 선인으로 나와서 진짜 악당들에게 죽던가 했어여 했는데
뭐 과거 이야기부터 북파공작원 출신에 머리 좋고 의리 쩔고 온갖 서사는 다 부여하고
정팔이 같은 놈에게 죽어버리다니
그럴 거면 정팔이를 좀 사람답게 좀 그려주던가 어휴 시발
이딴 것도 반전이라고
자긴 사람은 안죽인다는 스탠스를 시즌2 중반까지 말하고 유지하려 했고 돈 욕심도 정팔이 친구 빅보스 힘으로 구해주고 20억 안받는다 하면서 의리만 중시하는 모습 내내보이다가 마지막 2화에 사실 죽이고 돈뺏고 그러는거 좋아함 ㅎㅎ 이러고 가면 보던사람들 입장에서 누가 받아드려
차라리 남들앞에선 의리있는척하지만 사실은 뒤에서 다 조지고 있었다는걸 더 크게 어필해서 권선징악으로 가던가
차무식은 대단해 개쩔어 만 내내하다 끝물에 사실 ㅈ밥임 ㅎㅎ 이러고 끝내는게 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