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른됐습니다.
아버지는 사업실패로 빚지고 필리핀으로 도주.
형은 보험일한다고 영업비로 사고쳐서 제가 20대때 벌어둔 7천만원가량 다 변제해줬는데..
형한테 손절당하고.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뭘까요? 살기싫다 죽고싶다 가 아니라.
제가 사는이유가 뭘까 라는 질문이 머릿속에 맴도네요
제가 약한걸까요?
첫글인데 우울하네요 ㅋㅋ
올해 서른됐습니다.
아버지는 사업실패로 빚지고 필리핀으로 도주.
형은 보험일한다고 영업비로 사고쳐서 제가 20대때 벌어둔 7천만원가량 다 변제해줬는데..
형한테 손절당하고.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뭘까요? 살기싫다 죽고싶다 가 아니라.
제가 사는이유가 뭘까 라는 질문이 머릿속에 맴도네요
제가 약한걸까요?
첫글인데 우울하네요 ㅋㅋ
내 뜻대로만 흘러가지 않고, 내 노력을 의심받고 상처받고
하지만 꼭 나쁜 일만 생기는것은 아니더라구요
인과응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잖아요?
언젠가 그 아픔, 고생, 노력 보답받을날이 올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