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막 비만은 아니고 연애하면서 10키로 쪘다가 다시 빼서
지금은 174에 61~4 왔다갔다함
첨엔 나도 거의 안먹으면서 빼다가 이게 몸이 이상해지는거 같아서 공부를 좀 함
지금도 내몸에 스스로 꾸준히 실험해보면서 이젠 건강식으로 공부하고있는데
일단 결론적으로 너무 안먹으면서 빼지 말았으면 함
단기간 그냥 일이 있어서 빼는거면 상관없지만 하루 1500칼로리도 안먹으면서 빼면
나중에 요요도 오고 평생 적게 먹어야 할 수도 있음
자기의지가 가장 중요하긴한데...
다이어트란게 단순히 살만 빼는것 보다 건강을 찾는것도 중요하다고 봐서
기왕 하는거면 길게봐서 자기 삶을 좀 변화시켜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내가 그렇게 바꾸면서 성격도 바뀌고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게 되어가지고 그럼
고단백식도 해보고 고지방식도 해보고 간혈적단식은 하고 있는데
중요한건 하루 자기한테 필요한 열량은 꼭 챙겨먹어야함
병원을 가던 헬스장에 가던 자기 열량체크 해보고 그만큼은 먹어야됨
대신 그 열량을 채우는데에 먹는 음식은 무조건 건강한 거로 먹어야함
그래서 자기 삶을 바꿔야 한다고 한거임
귀찮으니까 시켜먹고 바쁘니까 가서먹고 가공식품 먹게되고
당 섭취는 늘어나고 남은 당은 지방으로 바뀌고...
지금의 나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만 하루 먹을 것을 다 먹음
그 이후엔 일절 먹지 않음
항상 필요 열량을 먹으면서 관리해왔기때문에
단식할때도 케이크니 탄수화물이니 가리지 않고 그냥 먹음
지금 4개월째 하고 있는데 가끔 몸무게 재면 64이상으로 간적이 없음
어쨌든 결론은... 기왕하는거 길게보고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공부해보고 건강하게 다이어트해서 살을 뺐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