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울 강동구사는 30대 초반 직장인임
상대는 나보다 두살어리고 본가는 경북인데 포천 에서 공무원 하고있대 주선자는 내친구고
사진받아보니까 꽤 괜찮고 친구도 그분 성격도 괜찮다고 하는데 사실 거리가 먼게좀 많이 걸리긴하는데
그분은 내친구가 먼저 사진주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먼저 ㅇㅋ한 상황이라고 받아볼거냐고 친구가 통보하더라고
지금까지 이래서안되고 저래서안되고 해서 다 튕겨내다가 이나이먹도록 솔로여서 문제였는데 한번받아볼까...? 상대는 차 있다고함
나는 뚜벅인데 아부지가 차 거의안쓰셔서 차는 자유롭게 끌고다니는거 가능하긴함
난 소개팅이 들어오지도 않고
그럴만한 지인도 없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