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는 단독주택 단지임
친구랑 낮술 조지고 집에가는데 사람들이 몰려서 웅성거리고 있음
어떤아저씨 아줌마가 빼액거리면서 소리지르고 경찰들은 말리고있더라
구경하는 사람들한테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까 빼액거리는 사람들이 차고앞에 불법주차 해놓은걸 견인시키려는데 사유지라 견인불가
그래서 경찰까지 불러가지고 견인시키라고 빼액거리고 있었던거임
근데 어이없는건 그 차가 내차였고 내차가 막고있는건 울집 차고임
심지어 빼액거리는 사람들은 울동네 사람들도 아니다
일단 경찰들이 그사람들 데려가긴 했는데 뭐하는 인간들일까?
술에 취한건지 아니면 약쟁이? 진짜 당황스럽네 ㅋㅋ
미친놈들이 신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