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4 커플이고
내가 내년이면 서른..
여자친구가 슬슬 결혼에대한 부담감이 생겨서
나랑 헤어질려고 하는것같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집인데
여친집은 아버님 작은교회 목사에 어머님 강남 작은 플라워가게 사장
재산은 강남 빌라1채 강서구쪽 빌라도 갖고계신듯함..
반면 우리집은 지금 흙수저 집이고
아버지어머니 두분다 비정규직이심..
난 정규직이긴 하지만
회사 비전도 없고
연봉도 평균이거나 평균아래..
그래서인지 여자친구 부모님한테 그렇게 점수잘따려고
노력햇는데 사귀기만하고 결혼을 하지말고
친구로 지내라고 햇다고 한다..
잘만낫는데 3년동안..
이제 놓아줄때가된건가싶다
결론은 20후반이나 서른에 연인관계로 만날땐
집안환경이나 재산같은것도 맞아야한다..
말로만 들엇는데
내가 직접 겪으니 씁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