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짧은 청반바지에 되게 흐느적거리는 흰티 입은
ㄴㅂㄹ한 여자가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반대편에서 걸어오는중이었음)
가슴이 좀 커서 브라 찬줄 알았는데
점점 가까이 다가올수록
꼭지 톡 튀어나온거 보고 존내 놀랬는데
이 여자도 뭔가 창피한지 갑자기 몸을 오른쪽으로 휙 돌리는거임??
그리고 내가 지나갈때까지 오른쪽 풀밭 보며 가만히 서있더라고 ㅋㅋ
아니 ㅆㅂ 일부러 안차고 나온거면 당당하게 보여주지
왜 안차고 나와서 가리는거임 ㅋㅋㅋㅋ
진짜 대꼴이었음.. 이거 적으면서 또 생각나네 한발 빼러 간다
노즈워크라고, 강아지가 산책 중에 냄새를 막 맡으면 충분히 맡을수 있게 멈춰서서 기다려 주는거야
그게 강아지 심신에 좋거든
거의 모든 강아지 주인들이 하는 행동이니까 오해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