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해?
재력 성격 외모 몸매 집안 모든게 다 맘에드는 사람이 처음으로 생겼어 주변에서도 너무 부러워하고 지금 2년정도 만나고 슬슬 결혼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한가지가 자꾸 걸려.. 밤에 궁합은 잘맞는데 성향이 너무 달라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할 수가없어 예를 들면 입에 마무리를 한다던지 마무리하고나서 입으로 한다던지 나는 그리고 극 S인데 상대는 그냥 바닐라야.. 만나면서 계속 노력하고 이야기하고 해봤지만 도저히 맞춰지지가않아 여태까지는 다른거 다 안맞아도 저거 하나 맞으면 좋아서 만났는데 살다보니 아닌것같아서 헤어지고 겨우 찾은 귀인같긴한데 막상 같이 살면서 계속 욕구해소가 안될거라고 생각하니 결혼전에 헤어져야하나.. 아니면 진짜 그냥 내가 포기해야하나 너무 고민이다
극S는 극M을 만나야지
보통 사람 만나서 그거 개발한다고 그러면 보통사람은 고통임
불행하게 만드는거지
실제로 그게 안 맞으면 행복하게 못 살아
그래서 배우자 몰래 노예 키운다고 하다가 배우자한테 걸리고 자식들한테 걸리고
사회적평판도 다 나락가서 ㅈ된 아저씨 하나 알았었지...
어차피 다 맞아도 그게 가장중요하니까 지금 고민하는걸거임
너의 노예를 잘 찾아봐 그게 니 행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