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풋살을 하는데 몸 싸움을 하다가 상대가 밀려넘져서 상대 발목쪽 부상을 당함 그래서 옆에서 계속 케어해주고 사과도 정말 정말 많이함 나도 아킬레스건 파열과 허리디스크등 축구하면서 발목과 여러 부상을 달고 살아서 아무튼 경기하면서 정정당당하게 몸싸움한거라 사과는 하지만 속으로는..상대가 피지컬도 약하고 다치는건 워낙 흔한일이라 운동하면 감수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사과를 하면서도 스스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미안함이 없었음....근데 다음 경기때 뛰다가 난 발목인대가 4~5개가 다발로 싹 다 뜯겨져서 파열됨.. 그때 정말 미스터리한 감정을 느꼈음..
당해봐야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