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되나 말아야되나
이렇게까지해서 결혼해야되나
난 30대 후반
베트남 처자들 20대 초중
2023.07.04 10:43
결혼하라고 베트남 처자 보러갔다오라는데
조회 수 584 추천 수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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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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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 생각 들었지
부모님은 너무 잰다고 너무 고민하지말고
가볍게 한번 보고 오자고 하시지만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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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머니가 200키로 원정소개팅 얘기하시길래 제낌
근데 이 정도 시간비용 들이는거면 당연히 재야한다고 봄
특히나 내 노력이 유효할지 여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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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국결도 충분히 괜찮지 않겠어?!
긍정적인 태도로 접근해서
행복을 만들어간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다만 결혼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행복을 만드는 건
스스로가 스스로를 대하는 태도가 결정한다고 생각해
행복함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태도로 인생을 대하면
국결도 좋고, 싱글의 삶도 충분히 행복하게 가꾸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무엇을 선택하더라도 행복하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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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형 같은 마인드로 좋은 조언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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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결 난 나쁘지 않다고 봐
뭐 어때 그냥 여자구경 하고 오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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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지
근데 막상 내가 하려니 꺼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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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변에서 국결했다가
여자가 돈갖고 도망갈걸 봐서 국결에 부정적인 시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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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부분이 맘에 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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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베트남 관심있는데 나중에 후기나 할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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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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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 오히려 나은 경우도 많이 있더라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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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닥치니 부정적인것만 떠오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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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처남도 베트남 처남댁 만났는데 나이차이가 24살 나는데 알콩 달콩 잘 살고 있더라고. 결혼 선배로 조언을 하자면 조금만 배려하고 노력하면 돼. 그리고 마눌한태 이겨서 좋을거 하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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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베트남 처자 남친 있음. ㅋㅋㅋ 한국 시민권 받고 쨀듯? 아님 이런 저런걸로 이혼 소송해서 달달하게 빼먹고 본서방 부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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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바로는 성사되면 돈 이천은 그냥 깨지고, 6개월정도 걸림.
회사에 3명 성사되서 2명은 잘 살고 있고, 한명은 타부서 이동해서 모르겠네요. 화이팅!
만나러 가는건 둘째치고
잘 안되면 그 시간과 비용은 보상해주려나가 궁금함
각종 소개팅어플처럼 알바가 있어서
남자 비용만 받아먹고 튀는거 아닐까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