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별로 좋지않은 수도권 대학교 4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방학기간중 학교에서 하는 취업연계형 프로그램을 듣고있어요.
광고기획이나 마케팅쪽으로 갈수있는 부분도 있고, 다르게는 영상쪽 가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던 와던중에 빅데이터 개발자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봤습니다 4개월짜리더군요.
연봉이나, 취업연계 해주는 회사들을 보면 관심이 가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고있는 프로그램 기간과 기간이 겹치는 빅데이터 개발자 양성과정을 신청했습니다.
면접하면 될거같구요.
여기서 고민입니다..
빅데이터 개발자가 되는것이 미래를 본다면 더더욱 좋은것이겠지만,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시작한다는것 자체가 도박이고,
시간만 버릴수 있다는 생각이 있고.. 또한 이걸 선택하면 지금까지 방학내내 해오던걸 버리고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좀더 알아보니까 단순 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개발자로써 취업되기도 힘들고, 1년이상 공부하고
대학원과 학원을 병행하면서 공부하는사람도 많다는것들을 알게되었습니다..
빅데이터 개발자 쌩판초보가 4개월 교육 듣는것에 대해서 빅데이터 쪽 형님들이 있으면 조언좀 구하고 싶습니다..
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