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공부를 안 한것에 대해서는 부끄럽게 생각한다
그래도 조금 관심이 있는 분야로 취업을
했지만 이마저도 오래 가질 못 했다
너무 사람을 잘 믿었고 그저 착하게 살면 된다는 교육 만을 받아왔다
아버지는 술만 먹으면 기분이 좋든 나쁘든
온갖 욕설과 마음속에있는 악 감정을 자식들에게 퍼 부었고 열댓살 먹은 형제는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야 했다
강하게 키울 것 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아버지의 감정 쓰레기 통이 되어버린 것 같다
나라고 아버지가 했던 것들을 안 할 수가 있을까
아버지는 바람 가정폭력.음주운전을 한 과거가 있다
어찌보면 과거일이 심각하게 보일 수 있지만
요즘세상 불륜 바람 폭력 폭행 음주운전을
서슴없이 하는 세상
이런 글 써 봤자 쪼다 밖에 안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