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에서 연구지원 행정직 하다가 가정사로 퇴사함
1년 쉬다가 이제 다시 연구원/대학교 교직원 쪽으로 계약직으로라도 일 다시 시작하려하는데
연전연패하네.
왜 이 나이, 스펙에 계약직 박봉으로 일을 하려는지
조금 일하다 정규직이나 어디로 이직할 것 같아서 면접 내내 그런 질문만 하고. 기피하는게 느껴진다
사정상 집 근처에 경력 이어서 할만한 곳이 이곳 뿐인데. 난 꾸준히 성실하게 오래 다니고 싶은데 잘 안되네.
다음부터는 차라리 기사나 기술사 같은 시험 준비하느라 기간이 필요해서 지원했다고 해볼까봐
처음엔 지들이 아쉽지 뭐 했는데, 연전연패하니까 문제가 나한테 있나 싶다
그냥 행정일이 좋다고 해라 1년정도 일해봤는데
서류처리랑 이런게 적성에 맞고 집도 가까워서 좋다고